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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층건물의 방화시설 긴급 점검해본 그 실태|법규로 본 안전시설과 외국 예|대연 각 화재를 계기로 소방진단을 들어본다
대연 각 호텔 화재참사는 제멋대로 빌딩·정글을 이루고있는 호텔 및 고층건물의 방화에 대한 예방 및 구조물의 시설완비에 새로운 점검을 불러 일으켰다. 71년 11월말현재 전국에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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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 참사 그 예방의 길이 없었다
대연 각 화재참사는 고층빌딩 준공 후 불이 났을 때 지금까지 가장 우려하던 대량참사의 본보기-. 이 사건은 가연성물질이 많은 호텔 등 고층건물이 갖춰야할 ▲자체소방설비 부족 ▲인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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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화재 안 쓴 것이 주인
한국에서는 아직 고층건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. 고층건물의 건축·유지관리·보수과정에서 아직도 문제점이 너무도 많다. 특히 대연 각 호텔 화재가 산 경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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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산 종합 전파탑 완공|높이 232m…한국 새 명물로
동양방송·문화방송·동아방송의 공동 투자금 3억원으로 서울 남산에 세워진 종합 전파탑의 외부구조가 완성돼 7일 TBC-TV가 첫 전파를 냄으로써 기능을 발휘하게 되었다. TV와 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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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사각」이 도사린 아현고가도-도시공학전문가들 조사로 밝혀져
하루1만여대씩의 차량이 달리는 서울 아현고가도로(마포구 아현동84)에 끔찍한 교통사고의「사각」(사각)이 도사리고있는 사실이 도시공학전문가들에 의해 지적됐다. 이 고가도로는 지난작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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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층 터널 구조물완성
지하철 건설공사의 터널(구조물)설치 작업이 시청 앞 공구에서 일부 완료되어 13일부터 흙이 덮이고 포장을 하게 되었다. 지하철 1호선 중 시청 앞 공구의 93.5m, 높이 10.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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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 순조 지하철 공사
서울의 대중 교통수단이 될 지하철 건설공사는 12일로 착공 6개월을 맞았다. 지난 4월12일 착공을 본 지하철 건설공사는 서울역∼청량리간 1호선 9·45km중 6개월 간 깊이 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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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대문 지하철 진동 조사|「과기연」보고에 의문점 많다.
국보 제1호 남대문의 옆을 뚫고 지나가는 지하철공사 문제는 문화재관리국과 서울시의 대치에서 이제는 문화재위원회와 과학기술연구소(KIST)사이의 팽팽한 대립으로 비화되고있다. 김원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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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대문 옆 지하철공사 재개
국보1호인 남대문과 동대문옆을 지나는 지하철1호선의 진동은 『방진 (방진) 공법을 사용할 경우 별다른 영향이 없다』는 과학기술연구소의 기술조사중간보고에 따라 서울시는 21일 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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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문사에 석굴암 모습 재현}9천 만원 들여 실물 크기…가을 준공
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주 석굴암이 서울 동대문구 보문 동 보문사(탑골승방) 경내에 같은 규모로 재현된다. 보문사 (주지 송사영 비구니)는 1천5백여 불자의 시주 9천 만원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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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의 단지개발 통제
양탁식 서울시장은 8일 상오 시내에서 요즈음 「붐」을 일으켜 토사유출, 녹지침식 등 각종 폐해를 일으키고 있는 민간택지조성사업을 규제하기 위해 주택단지조성개발사업의 기준을 설정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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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실·변소의 합리화|주택 설계를 위한 「가이드」
재래식 우리들 주택에선 욕실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변소는 가장 불결한 곳으로 취급되어 집과는 거리가 먼 곳에 두었다. 그래서 추운 겨울이나 비오는 날엔 세수할 곳을 제대로 찾지 못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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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 혼잡 “지하철 공사중”
서울의 지하철 1호선 공사 착공에 따라 시민들은 교통의 불편을 겪게 되었다. 시내 곳곳 큰 거리에 땅이 파헤쳐 지고 지하철 「터널」공사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소통이 잘 안 되는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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샐러리맨을 위한 내 집 갖기 전략(4)
집을 지을 때는 집주인 자신이 필요한 자재에 대한 지식이 없이 무조건 시공자에게 맡기면 때때로 불량자재를 써서 주택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생각했던 예산보다 터무니없이 초과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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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혜택 입을 주민이 공사비 50% 부담
(88건) ◇후암동 ▲3백3 보도 블록 및 하수도 정비 ▲1백64 도로 포장 ▲3백92 보도블록 및 하수도 정비 ▲1백29∼1백23 도로포장 및 보수 ▲2백m 도로포장 및 보수 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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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건축에 남긴 몇 가지 신기록들|첨단 공법의「매머드」정부 종합청사
중앙청 앞 정부종합청사는 준공을 앞두고 마감 손길이 한창이다. 철근「콘크리트」기둥을 올릴 때 하도 속도가 빨라서 시민의 눈길을 모았던 이 건물은 새로운 공법을 구사하여 이채롭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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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부선 한때 불통
24, 25일 내린 폭우로 안양∼군포간 경부선 상행선 50여m가 수리산밑 개천이 범람하는 바람에 묻혀 25일 상오 6시부터 하오 1시 10분까지 7시간이나 열차가 불통되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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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사의 새 전통|미국의 신축 대학건물
일반적으로 대표적 미국 건축이 18세기엔 교회와 행정관서였고 19세기엔 상용 건물이었다. 또 20세기 전반기에는 사무용 건물의 건축이 중심이었는데 오늘날에는 대학건물이 건축가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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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관령서 버스 굴러 14명 사망
【강릉=임병돈기자】27일 하오 6시39분 평창군 대화면을 떠나 강릉으로 가던 동원 여객 소속 강원 영5-778호 직행 버스(운전사 박용균·31)가 해발 8백70m, 경사 l5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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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 아들 광평대군묘 도굴
서울 성동구 수서동10의1 광수산 기슭에 있는 세종대왕 제5왕자 장의공 광평대군의 분묘가 지난 15일 밤부터 18일 밤사이 호리꾼들에 의해 동쪽 가운데 부분에서 길이 5·5m,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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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「모럴」의 붕괴
또 인천에서 3층짜리 「빌딩」 이 무너져 7명의 사망자와 20여명의 부상자를 낸 불상사가 발생하였다고 한다. 지진도 없는 이 나라에서 명색이 철근「콘크리트」 건물이라고 하는 건조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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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층 「콘크리트」건물 붕괴|지하도 입구를 매몰
【인천=전영수·박정원기자】8일 하오 2시 40분쯤 인천시 송현동 100의 92 동인천 지하상가 북쪽에 연결된 3층 「블록」건물 (연건평 1백 60평)이 폭삭 무너져 상가입구 4개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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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단 시비…박물관 설계
경주 월성 옆에 신축하는 국립박물관 경주분관 건물이 착공 1년만에 설계를 변경했다고 해서 화제에 오르고있다. 그 설계변경은 당초 경주시민의 요청에 의해 발단되었고 그에 따라 정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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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최고 삼·일로빌딩 8일 문열어
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33층의 삼·일로 빌딩이 8일상오 문을 연다. 서울종로구관철동10 삼·일 고가도로 옆에 치솟은 이 빌딩은 지상 31층에 지하 2층으로 높이가 92m이다. 지